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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학] 신약성서에서 언급되는 화학기구
작성자주호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06 조회수3,001 추천수0

신약성서에서 언급되는 화학기구

 

 

다양한 풀무(furnace)와 아궁이 또는 화덕(oven), 이외에 이스라엘인들은 다양한 형태의 저울, 절구와 공이, 불집게에 익숙하였다. 신약성서에 풀무, 아궁이, 저울은 보이는 바면, 다른 기구는 언급되지 않는다. 풀무는 용해하는 과정을 위해서 보통 사용되었다(묵시 1,15; 9,2). 풀무불(furnace of fire)이라는 표현은 사악한 사람의 벌에 적용하는 강렬한 열을 상징한다(마태 13,42. 50). 고정된 화덕과 이동할 수 있는 화덕이 히브리인들에 의하여 사용되었다. 히브리인들은 이집트로부터 무게를 다는 법을 배웠다. 저울과 추는 상거래에서 중요하였기 때문에 공평과 올바른 취급의 상징이었다(욥 31,6; 시편 62,9; 잠언 11,1). '야훼께서는 가짜 저울을 역겨워하시고 바른 저울추를 좋아하신다."(잠언 11,1) 저울은 대부분 금속, 돈, 곡물의 무게를 다는데 사용되었다.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 검은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묵시 6,5). '검은 색'은 슬픔과 기근을 나타내는 것으로 셋째 인의 재앙은 기근을 상징한다(예레 4,27. 28). 한편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다'는 말은 전쟁 후에 식량을 저울에 달아 배급하는 절박한 기근의 상황을 묘사한다. 이러한 상황은 유혈의 전쟁이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결과이다(에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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