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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32)어저께도..오늘도..주님이 사랑주시니...행복합니다..*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30 조회수441 추천수9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5주간을 맞으며..오늘도 모두 열심히 사랑합시다...*아멘+
 
오늘 제목=어저께도 오늘도 행복합니다.

No. 1027 김양귀(2009-03-29 오전 10:17:30)

요한 12,26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으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을 약속하신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헤맬 때 맺었던 계약과는 다른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그들의 잘못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신다. 이제 모든 인류는 하느님의 백성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셨지만 고난을 겪으셨고, 철저한 순종을 보여 주셨다.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모범을 남기신 것이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겸손과 순명을 지니도록 힘써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예언하신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어야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그것이다.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고,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그것이 생명의 법칙이다(복음).

시편 51(50),3-4.12-13.14-15(◎ 12ㄱ)
◎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소서.
○ 주 하느님, 주님 자애에 따라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의 죄악을 지워 주소서.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 ◎
○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굳건한 영을 제 안에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면전에서 저를 내치지 마시고, 주님의 거룩한 영을 제게서 거두지 마소서. ◎
○ 주님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시고, 순종의 영으로 저를 받쳐 주소서. 제가 악인들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죄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리이다.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아멘+

김양귀 (kykbd2481) (2009/03/29) : 미사 가기전에 묵방에 들려 그날의 복음 말씀을 미리 예습하고..공부하고 기도 바치고...출발~~~주님 영광입니다...찬미영광 받으소서~~~*아멘+
 
+오늘 신부님이 주신 미사강론 욧점은 밀알 한알이 그릇에 그대로 두면 그릇에 그대로 있겠지만 그 밀알 한알이라도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용기를 주시는 말씀이었다.
 

+주님 어저께 토요일도 자손들을 만나보고..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따로는 살지만 가족이기에 일요일날까지 못 참고..
어린이 교리반과 어린이 미사 끝나고..
.
곧 바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 온 아들네 가족들은...
아름다운 성가정 모습 그대로가 주님 당신이 보내주신 사랑이였습니다.

그 동네에서 우리 라파엘라(며느리 본명)를 만나는 성당분들이...
라파엘라가 성모마리아님을 닮았다고..한다니.. 얼마나 감사한 칭찬인지요.

우리 손녀딸 베로니카는 유치반에서 성호경기도를 마스터 했다고 자랑하며...
또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성호를 그리며..할머니께 자랑을 하며..

어떤애가 자기기분을 나쁘게해서 성당에서 큰 소리로 엉엉울었다는 이야기까지..
정직하게 표현을 해주었고..유치반에는 여자 어린이가 훨신 더 많다고..
성당에서 있었던 소식들을 잘 표현을 하였답니다.

우리 이쁜 며느리 라파엘라는 ...
< 어머니 저는 성물판매소에서 봉사 활동하기를 잘했어요..
저는 영세만 받었지..교리를 잘 모르는데요..
주일학교 선생님을 하라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이제는 성당 반모임도 나가거든요...>..
이런 저런 소식들을 이야기 하는 정직한 언어들이 넘 행복한 가족들의 대화였어요..

아들은 아들대로 회사일로...미국출장 갔는데..
전에 일 보던 영국계회사 사람들이 불황으로 많이 짤리고 없어서..
더 방갑고 기쁘다는 인사를 매일 만나서.. 일 볼 때마다 이 자리에 남아 있어주어서 더 방갑다고 웃으며...표현을 하여 주어서..더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도 해 주었고...

우리 손자 레오는 레오대로 아빠가 미국 출장 가셨어도 매일 아침 미사에
엄마랑 같이...복사 실습 가는것 아직까지는 성공했고...

오늘은 태권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랑 대모산에 등산도 갔었구요..
조금 있다가 이제 국기원으로..태권도 3 단을 따러 간다는 이야기도 하고..

본당신부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대치동 보좌신부님이
자기들 본당 신부님으로 오셨다는 이야기며...

요양중이신 신부님 위해서 기도를 해야 겠구나 했더니..
예~ 지금은 어디서 요양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아주 자세히 말하는..
엄마를 잘 쳐다보며 깊은 생각까지 하는...9살짜리 손자에게...

<레오야.. 공부는 좀 못해도 괜찮어..건강하고 행복하면 더 좋지?...>했더니..
머리를 끄덕이며..그렇다는 신호를 보낸다.그러더니만...
< 할머니 나 공부도 잘 하는데요..엄마가 회장은 2학기때 가서 출마 하라고 해서
그냥 일부러 안 나갔어요..> 그런다..
요새는 반장이라고 안 하고 회장이라고 한다는 말도 들려준다... 

사순시기지만 아들이 미국 출장 가서 넘 힘들어 오늘은 선물도 한개도 못 사왔다고..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였다는..우리 동네  한식당으로 갔다.

가는 길에도 우리 6살짜리 손녀딸은 할아버지 할아버지..
저는 할아버지를 사랑하니까요..하며 얼굴을 부비며 사랑을 고백하고..

식당에 들어서니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어서
좀 복잡했어도..할아버지 할머니 이쪽으로 앉으세요..하며..

우리 9살짜리 레오는..이제 예수님 닮은 사랑을 베풀어주는..
사랑을 시작을 하는...예비 복사다운 첫 모습을 보니...
너무도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성큼 더 커버린 느낌이었다.

+주님.. 편찮으신 본당 신부님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얼른 나으셔서 주님이 주신 뜻을 잘 이루시도록 허락 하옵소서~..*아멘+

아픈이들과 믿는이들의 가족들에게 자비를.. 당신의 크신 자비 베푸시고...
아름답고 기쁜 당신의 본당식구들과 성가정을 통하여...
주님의 크신 뜻을 이루소서~~~*아멘+ 기도팅~~~+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샬롬+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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