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주어야 한다.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02 조회수647 추천수7 반대(0) 신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여서 그런지 이곳에는 희망을 향한 책도 많이 발간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우연히 보게된 4월호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가톨릭 정신 즉 하느님 사랑의 정신으로 자선 사업을 하는 프랭크 하나 라는 사람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이 최근에 쓴 책-What Your Money Means-라는 책을 통해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이 더 많이 자신의 것을 내어 놓고 나누자고 독려하자는 의도로 이 기사를 썼나 봅니다.

우리 개개인이 가진 것을 나누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인간 존중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좋은 시기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기사를 함께 나누고 싶어 서투르지만 번역해 보았습니다.

정부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는 말에서는 명확히 제가 이해하지 못했지만 암튼 이 자선 사업가의 의도는 정부의 역할에 크게 기대걸지 않으며 대신 개개인, 개인이 모인 단체나 사업체가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믿고요.

그 부분에서 저는 사실 많이 동의하거든요. 지금은 우리 모두가 발 벗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하는 때라는 것을 하느님께서 이야기하고 계심을 피부로 느끼니까요.   

그리고 프랭크가 한 말 중에 자신이 가진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므로 그것이 돈이든, 재능이든, 좋은 에너지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든 그것을 자신의 은총으로 안 순간 다른 이를 위해 내어 줄 수 있도록 전환해야한다는 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은총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성서 말씀과 교회를 통해 누누히 들어 왔고 또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특히 사랑하는 마음과 칭찬과 격려의 말은 감히 제가 받은 하느님 최고의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각자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잘 생각해보고 그것이 곧바로 다른 이를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을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느님 안에 열심히 노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묵상글은 아니지만 기사를 올립니다. 매끄럽지 않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프랭크 하나라는 사람의 그리스도 정신만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기사였습니다.

암튼 함께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주님 안에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날이 되기를 빕니다. 그것이 사랑이면 최고겠지요. 그래서 저는 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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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Hanna는 힘든 시기가 호황기만큼이나 다른 이를 위해 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자신의 책 "What Your Money Means"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47세의 프랑크 하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부동산 투자 사무실 근처에서 놀며 그 영향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사업가처럼 생각하도록 성장했다. 이것은 사업가로서의 특출한 본능과 창의력 키웠고 그가 죠지아 대학에 다닐 때 여러 회사들이 부채를 값도록 도운 독창적인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하도록 자신을 이끈 원동력이다. 27세 때 동생 데이빗과 자신이 고안한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서 아주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입증하였고 나중에 100 밀리언 달러(1000억원)에 팔게 된 투자 회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하나 캐피탈을 비롯한 설립한 다른 경영 재태크 회사들도 번창하게 되었다.

일찍이 하나는 그의 하느님을 향해 자신이 나아갈 길을 깊이 묵상하였고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자선 사업가가 되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는 아틀란타에 공동 설립한 3개의 가톨릭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가톨릭 자선 단체에 돈을 기부하였다. 그가 쓴 최근의 책인 당신의 돈은 어떤 의미인가?-What Your Money Means-라는 책에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몇가지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을 들어 보았다.

질문) 당신은 자신의 노력으로만 성공한다는 것을 믿나? 대답) 아니다. 나의 경우는 내가 매우 열심히 일했지만 우리 모두는 많은 선물을 하느님으로부터 이미 받았고 그것에 대해 충분히 감사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

질문) 그러면 돈 또한 당신에게 은총인가?  대답) 돈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하게 하고 또한 풍요롭게 한다. 내가 다른 이를 위해 좋은 것을 해주려고 20불을 쓴다면 우리는 관계를 쉽게 만들 수 있다. 그것은 반드시 가까운 관계는 아니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질문) 당신의 가톨릭정신이 당신의 일에 영향을 끼쳤나? 대답) 물론이다. 우리는 우리의 형제, 자매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 정부가 이러한 역할을 해줄 수는 없다. 더 이상 인간존중이 아닌 억지로 강요된 인간 존중의 행동으로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불법 행사하는 것으로 끝날 수 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지구의 선물들을 관리하는 관리인일 뿐이다. 우리가 십일조를 할 때 우리는 우리의 재산이 오로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것이 돈이든, 재능이든, 좋은 에너지 혹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던지 간에 우리는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자각하면 그것을 곧바로 다른 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전환해야 한다.

질문) 당신이 부유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가?  대답)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위해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은 어떤가? 그녀 또한 진실로 최우선 순위인 것은 돈이 아니라 하느님이 자녀를 위해 그녀에게 심어준 사랑이다. 사랑이 없이는 우리가 얼마나 적게 가지든 많이 가지든 상관없이 인생은 무의미한 것이다.

질문) 어떤 이들은 정부가 이러한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돈을 써야한다고 말하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대답) 내게 있어 정부에 의한 공공의 서비스는 모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일반적인 좋은 것을 확산시키지 않으면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포한다. 더 효과적으로 식량을 증대하고 파는 사람들은 더 크게 공헌한다. 정부는 전화기, 농산품, 백신 등을 우리에게 주지 못한다. 개개인이나 개인 사업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의 역할도 분명히 있으나 개인이나 개인 기업체보다 더 우위는 아니다.

질문) 각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는 왜 더 베풀어야 하는가? 대답)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진정한 사람으로 만드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우리의 능력과 다른 이를 위한 희생을 하는 것이 우리 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 즉 사랑을 증대시킨다. 힘든 시간에 우리의 사람을 사랑하고자하는 의지가 꺽여서는 안된다.

질문) 평범한 일반 미국인이 어떻게 가장 큰 기부자가 될 수 있나?   대답) 자신의 삶을 잘 심사숙고해보라. 우리 대부분은 어떻게 기부할지 보다 우리가 사고자 하는 차에 대해 더 신중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질문) 경기침체인 이 어려운 시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나?   대답)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여전히 다른 이들과 함께 감사하고 친절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위기는 우리 안에 가장 좋은 시간과 가장 나쁜 시간을 동시에 가져 온다.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함께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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