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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짜 마리아'교] 대속제물에 관한 그릇된 영적인 흐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02 조회수553 추천수1 반대(0) 신고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12, 7>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마르코복음서 12, 32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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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속 제물에 관한 교리서의 가르침 ]
 

사람은 제 아무리 거룩한 사람일지라도 모든 사람의 를 스스로 짊어지고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자신을 제물로 바칠 수 없다. /  ''속량의 신비'' ''구속의 신비''는 오직 하느님께서만 죄를 없앨 수 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616, 431>

 

하느님 구원의 신비가 완전하고도 결정적인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다 것이 가톨릭 신앙이다. 신앙의 순종은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들이는 것을 포함한다.

교회의 교도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개자이시며 보편적인 구원자이심을 이러한 중개성은 영원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 구속의 유일성을 나타낸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참여적 중개에 있어서도 이는 그리스도의 중개에서 힘을 얻게 될 뿐 결코 그와 병행(공동)하거나 그것을 보완(함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를 벗어난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제시하는 해결책들은 그리스도교와 가톨릭 신앙에 위배된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사람은 자신을 제물로 바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희생이 모든 사람을 위한 제사, 모든 사람을 품는다. <가톨릭교회교리서 616>

제물을 제단에 바치는 것은 그리스도의 손에 맡겨 드리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제물을 봉헌하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그리스도의 희생제사 안에서 완전하게 하신다. <가톨릭교회교리서 1350>

 

인간의 죄를 위한

'제물'은 오직 '하나'일 뿐입니다

십자가의 그리스도 예수님, 유일 구속자이십니다

 

 [ 그리스도와 한 몸 (일치, 결합)  =>  그리스도께로 수렴 함 ]

예수님께서는 당신 형제들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시어 신비로이 당신 몸을 이루셨다. <교리서 788>
 
머리와 몸, 많은 것으로 이루어진 하나, 이것이 온전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머리가 되어 말씀하시고 또 몸이 되어 말씀하십니다. 머리로서는 자신을 ''신랑''이라 부르고 몸으로서는 ''신부''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교리서 796>
 
믿는 이들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께서는 신자들의 친교를 이루시고 모든 이를 그리스도 안에서 깊이 결합시키시어 교회 일치의 원리가 되신다. <교리서 813>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당신과 결합시켜 당신 몸이 되게 하셨다. <교리서 823>
 
[ 그리스도 + 지체 (자기 자신) = 그리스도 ] 이며, 
[ 그리스도 <와> 자기 자신 ] 이렇게 둘이 아니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오직 하나 = 자기 자신의 몸으로 한 몸이 아니라 그리스도 몸으로 한 몸, 그리스도 지체이다. ''한 몸'' 은 ''그리스도의 몸'' 이지 ''자기 자신의 몸''이 아니다.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당신과 결합시켜 [ 당신(그리스도) 몸 ]이 되게 하셨다. <교리서 823>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로마서 8, 29>
 
 
 2008-03-15 오후 7:25:06  장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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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시대, 율법주의자들과 바리사이파들은 율법 아래에서 죄를 강조하고 제물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제물은 직접 당신께서 되시고 율법의 제물 보다는 사랑(자비)을 강조하셨습니다. (새계약)
 
제물을 숭배하기 위해 사람들을 율법의 죄 아래에 결박시켜 묶어 두었던 것입니다. 제물을 팔아 먹는 '강도의 소굴'로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물 보다는 사랑(자비)를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우상(여신)숭배의 죄악에 빠진(나주 마리아 - 가짜 마리아) 자'들은 여전히 인간을 죄 속에 가두고 공동 속죄 제물( 공동 구속자, 대속 제물 )로써 '가짜 마리아( 혹은 성직자)'를 들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는 "나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고 성령께서 오셔서 가르쳐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서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상(여신) 숭배의 죄악'에 빠진 자들은 에 대해서 율법주의자, 바리사이파들 처럼 율법 아래의 (인간의 연약한 속성으로 인한 죄)를 다시 꺼집어 내어 사람들을 결박시키고자 인간을 "죄의 힘" 속에다 가두어 놓습니다. '죄의 힘'에서 제물(공동 제물, 우상의 제물)을 숭배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총의 힘'을 혼돈스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자비)의 가르침을 숨기는 새계약의 파기를 목적으로 하여 생명 대신에 죽음이 다시 지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12, 7>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요한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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