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03 조회수4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금요일
2009년 4월 3일 (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곁에 계시면 박해자들은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수치가 드러날 것이다. 그러니 맡기며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자신의 처지를 알리며 도움을 청하고 있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예수님께 돌을 던지려 한다.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들은 편견을 바꾸지 않고 있다. 선입관을 고치려 노력하지도
않는다. 어리석은 아집이다. 하지만 군중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63ㄷ.68ㄷ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1-42
그때에 31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96

고독의 십자가 !

목숨 바쳐
구하시려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고독의
무거움

아니
아니

하늘
땅 사이에

홀로이신
설움이여

길가의
풀포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방울에

잠긴
하늘빛으로

목마름
축이시며

고통을
걸으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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