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가 판단하지 못하게 가로 막는가 [교황청 신앙교리성]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2 조회수510 추천수1 반대(0) 신고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소브리노 신부(사람)를 제재'하는 글에서>
 
교황청 신앙교리성 신자들이 신부의 저술들이나 다른 출판물에 담긴 주장들을 판단할 수 있도록 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한 안전한 기준을 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신앙교리성교회의 교리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명제(게시자:개념)들에 주의를 환기시킬 의무를 지니고 있다.
 
 
 
교황청으로부터 제재받은 소브리노 신부는
교의(교리)적인 발전을 모호하고 심지어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렇게 신자들에게 주입시켜 왔다
 
 
.............................................................................................................................
 
 
 
마리아의 신심에 대해 과장되고 그릇된 신심먼저 우선은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나치게 앞서는 ''개인적인 교만''과 ''이기적인 관상'', ''영적 탐욕''(죄에 기우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로 가는 것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고 (죄의 힘, 죄의 권세) 마리아는 지극히 인자롭다는 과장하는 이유로 ''마리아 신심이 절대적이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 유일 제물)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다.
  
 
교회 안에서 특별한 소명을 지닌 신학자는 신학이 신앙의 학문임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신학 활동이 다른 데서 출발하면 자의적 판단의 위험에 빠지고 결국에는 동일한 믿음을 잘못 제시하게 된다. (제2차바티칸공의회, 사제 양성에 관한 교령)
 
 
 
악마(뱀)이 오직 사람들로 하여금  판단하지 못하게 하여
잘못된 믿음을 제시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악을 통해서 은총을 받기도 한다>는 죽음으로 이끄는 유혹을
끊임없이 영혼들에게 주입시킨다
 
''유혹자''(악한 자)의 으로 말미암아
 
죄가 있는 곳에 이교가 있고 이단이 있게 된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817 참조 ]
 
 
 
 
인간이 자기 신앙(혹은 신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게 아니라
 
 
은총은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에
근원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나 하느님의 자비를 얻는게 아니다
자비를 거스리는 자들에게는 자비가 없다
 < 마리아의 노래 , 성경 >
 
 
 
 
요한 제르송(1363~1429)은 영성생활에 있어서 정통 신학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제르송은 올바른 이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덜 열심한 사람들보다 위험한 이론이나 빗나간 교설에 빠질 수 있다.고 하였으며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생생한 상상력으로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 참조 : 가톨릭신문, 기획특집 ㅡ 전달수 신부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