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복음과 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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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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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5-01 | 조회수502 | 추천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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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1일 금요일[부활 제3주간 금요일 ] [(백) 노동자 성 요셉]
+성부와 선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841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성 요셉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를 조선 교회의 공동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조선교구의 2대 교구장인 앵베르 주교의 청원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후 비오 9세 교황은 성 요셉을 ‘모든 교회의 수호성인’으로,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노동자의 수호성인’으로 각각 선언하였다. 비오 12세 교황은 1955년 공산주의자들의 노동절에 대응하여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로 선포하였다.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으로 가시어 말씀을 전하십니다. 주님의 기쁜 소식을 어서 빨리 알리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청중을 압도하시며 열정적으로 복음을 펼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큰둥합니다. 놀라긴 했지만 ‘엉뚱한 놀람’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말씀의 내용에는 관심 없고 겉모습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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