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적 담화'는 잠재의식이 각인된 상상의 결과물 [비실재성]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4 조회수391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의 계시 = 결코 '내적 담화'가 아니다
 
'내적 담화' = '현존하지 않는' 상상의 결과물 (메세지)
 
 
........................................................................................................................................
 
 
 
'내적담화' , '내적대화' (예 : 곱비신부님의 내적담화)
 
오직 당신 자신에게서 - 우러 나오는 - 당신 마음의 소리일 뿐이다
 
 
상상할 때, 우리에게는 어떤 기호가 발화된 것으로든 인쇄된 것으로든 떠오르는데 실상 그것은 전혀 현존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상 재현들을 (상상 표상들을) 더욱이 상상 내용들을 상상된 대상들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상상된 낱말이 아닌 낱말에 대한 상상만이 현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상상된 내용은 상상 작용에 비해 더욱 현존하지 않는다. <자끄 데리다, 목소리와 현상>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먼저 마음 속에서 존재해야 한다. 그러면 처리과정이 일어난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만을 상상한다. 당신의 삶 속에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그에 합당한 지적인 틀을 만들어 내고 당신의 사고는 감정을 낳고 반복함에 따라 잠재의식 속으로 각인되어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은 오직 '당신 마음의 법칙'이다.
 
'내적발화' , '내적독백'은 "언어에 내포된 생각의 맥동을 통해 관객(독자)의 마음 안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맥동'이란 특정 기호에 담긴 언어적 논리성 이전에 감각적 심리적 신호를 가리킨다. '내적담화'는 무엇보다도 그 같은 신호를 통해 독자(청취자)의 내면에서 촉발되고 생성되는 것이다.  <질 들뢰즈, 시간시계>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