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01 조회수459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나 자기 자신만은 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아간다 하지만 잘못 한 일 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많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오만과 편견 탐욕과 정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기에 가지고 있는  결점은
참아야 할 때 참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주님은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을 뿐
그 능력을 강요하지는 아니합니다.

주님은 선과 악을 구별하여 주었을 뿐
선택의 자유는 사람에게 맡겨 두었습니다.

주님!
잘못을 잘못이라 생각하게 하시고
옳은 것은 옳은 것이라 말하게 하소서


주님!
잘못을 모르거든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옳은 것을 모르거든
옳은 것이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사람이기에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이기에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이 세상에 죄인으로 살기보다
주님 앞에 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얼마나 평화로운지를 알게 하시고
믿음 하나로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