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30 조회수399 추천수7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2009년 8월 30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주님의 법규를 지켜야 한다. 더해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면 사람들은 지혜와 슬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칭송하며 부러워할 것이다. 주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위대한 민족으로 받들 것이다(제1독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온갖 좋은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은총과 평화도 본래 주님의 것이다. 그분께서 주셔야
우리 것이 된다. 악을 벗고 선을 실천하는 이에게는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신다(제2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항의한다. 율법을 어긴 것이라며 따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형식주의를 꾸짖으신다. 먼저 마음을 씻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들분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숩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45

부활 햇살 !

하늘
왕자님

부활하신
새벽에

나뭇잎
풀잎에

맺혀
있다가

햇살
머금은

이슬
방울

오늘도
맺혔어요

사람
사람들

방울
방울
따 들고

생명의
말씀

성체
성혈

듣고
모시러

성당에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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