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14 조회수1,600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09년 9월 14일 (홍)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으로 찾게 되었다. 황제는 335년에
이를 기념하는 대성전을 예루살렘에 지어 봉헌하였다.
이후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타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광야에서 불평불만을 늘어놓던 백성은 불 뱀의 습격을 받는다.
많은 이가 물려 죽자, 그제야 정신을 차린다. 모세는 그들을 위해
또다시 주님께 간청한다. 그렇게 해서 구리 뱀 사건이 일어났다.
기둥 위에 구리로 만든 뱀을 매달자, 그것을 쳐다본 사람은 병이
나았던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실 것이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누구나 구원에 동참하게 된다.
민수기의 구리 뱀 사건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
    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60

희망의 등대 !

온 세상
모든

고통의
가시에

희망의
등대 켜졌네

하늘
왕자님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어둠
이기신

빛의
승리로

믿음
희망
사랑

거룩하신
성심의

태양
떠올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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