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부속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15 조회수416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09년 9월 15일 (백)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은 16세기부터 시작된 대중 신심이었다.
9월 셋째 주일에 미사와 행렬을 했던 것을, 166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이 축일로 인가하였다.
1908년 비오 10세 교황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15일로
날짜를 확정하였다. 예수님과 함께 하시면서 겪으신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자 오늘의 축일이 제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고통스러운 기도를 바치셨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겟세마니에서의 기도다. 그만큼 고뇌에 차 계셨던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셨다. 그분의
순종이다. 순종을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다(제1독서).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를 위로하신다. 제자에게 부탁하신 것이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성모님은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 님, 복되시나이다. 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 2,33-35>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61

장미 이슬 !

빚으신
분의

피조물
사랑

아는
침묵이리

순명
겸손의

붉은
꽃송이에

이슬
방울

맺혔다
지고

언제나
한결인

향긋한
마음씨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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