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7 조회수508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2009년 9월 27일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영이 내리면 누구나 예언자가 된다. 모세는 모든 백성이 주님의
영을 받아 예언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기운이 머물면 온갖 축복
또한 함께하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아직 주님의 영을 받지 못했다.
그는 인간적 생각에 머물러 있다(제1독서).
부자들에 대한 경고다. 종말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 재앙을 맞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날에는 재물과 보화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부정하게 쌓아 올린 것들은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니 지금부터
회개의 새 삶을 준비해야 한다(제2독서).
제자들과 함께하지 않더라도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간섭하지 말라고 하신다. 오히려 남을 죄짓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신다. 죄의 원인이 되면 과감하게 피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8-43.45.47-48
    그때에 38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4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42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5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8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73

나무들 열매 !

입혀
주시는

은총의
옷 입고

땅에 뿌리
내려도

하늘
그리움으로

자라는
생애

무성한
싱그러움

맺어
놓은

보이는
열매

안 보이는
열매

얼마나
많은

영혼들
눈물

삶의
굴곡

그늘에
머물러

달래며
오갔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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