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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려워 하지 마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9 조회수430 추천수1 반대(0) 신고
 

두려워 말라!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다.

그렇지만, 두렵다.


사는 것이 겁나고 미래는 막연하다.

그런데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다.


그렇다, 두려워한다고, 오는 고통이

딴 데로 가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자기 몫의 불행이

있다고 한다.


겁내고 벌벌 떤다고 운명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없다.

누구든 나름대로의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문제는 인내와 극복이다.


하느님은 고통만을 주시지 않는다.

고통과 함께 축복도 주신다.


그래야 기다리며 살 수 있고,

희망하며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삶이 어렵고 일이 잘되지 않더라도

희망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 축복 속에 있다면

감사하며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자!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참고한 글 “두려워 말라!"

      신 은 근 신부 지음.



성경말씀은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2코린1,3-4)


우리도 베드로의 고백처럼 확고한 신념에 따라

주님을 믿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6,68)


이 세상의 삶만을 우리가 사는 것이라면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성경 전체에 걸쳐 365번이나 하셨습니다.


이는 이 세상의 죽음 이후에 새로운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필리4,6-7)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두려움 없이 살려고 하면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남의 것을 돌보아 주면서,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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