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4 조회수3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일
2009년 10월 4일 (녹)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 없음

☆ 군인 주일

한국 교회는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와 군인 성당, 국군
장병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1968년부터 해마다 10월의
첫 주일을 ‘군인 주일’ 로 지내고 있다. 이날 전국 각 본당의 특별 헌금은
군의 복음화를 도와주고자 군종교구로 보낸다.

<올해에는 한가위 연휴와 겹치는 관계로, 교구장 재량에 따라 10월
11일로 옮겨 지낼 수 있다(2008년 9월 8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 말씀의 초대
아담에게 하와를 주시는 주님의 이야기다. 그분께서는 사람 또한 짝을
이루며 살기를 원하셨다. 그리하여 사람의 뼈에서 하와가 탄생하도록
하신다. 다른 모든 생물은 흙에서 만드셨지만, 하와는 아담의 몸을
취하도록 하신 것이다(제1독서).
만물은 하느님 때문에 존재한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만드셨고 모두가
구원되기를 바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형제라 부르며
가까이하셨다(제2독서).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아니라고’ 분명히 답하신다. 혼인은 창조 질서이기에 인간이 바꿀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모세는 이혼을 허락했습니다.’ 그들이 반론을
제기하자,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완고함’ 때문이었다고 답하신다.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지적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2ㄴㄷ
◎ 알렐루야.
○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이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16<또는 10,2-12>
    그때에 2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4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 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16 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80

동구 밖 이별 !

마을
길 따라

걸으며
멈추며

서운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

두 손
마주 잡고

서로
달랩니다

기쁨
행복

보따리에
싸이고

눈물
한숨

길섶에
뿌려집니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