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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악의 신비 [세상 속의 그리스도 - 인간 중심주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9 조회수390 추천수2 반대(0) 신고
 
 
 
첫번째 죄악의 신비 = 첫째 죽음
 
 
 
가톨릭 교회교리서 /  원죄
자유에 대한 시험
 
396.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창세,2,17).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창세2,17)(인간 중심주의 - 사람의 일)는 피조물인 인간이 자유로이 인정하고 신뢰로써 지켜야 할, 넘어서는 안되는 한계를 상징적으로 환기시킨다. 창조주에 속해 있는 인간은 창조 질서와 자유의 사용을 규제하는 윤리적 규범의 지배를 받는다.
 
 
 
 
두번째 죄악의 신비 = 둘째 죽음
 
 
 
가톨릭교회교리서 /  교회의 마지막 시련
죄악의 신비
 
675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교회는 많은 신자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마지막 시련을 겪어야 한다. 교회의 지상 순례에 따르는 이 박해는,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로 인간의 문제를 외견상 해결해 주는 종교적 사기의 형태로 ‘죄악의 신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종교적 사기는 거짓 그리스도, 곧 가짜 메시아의 사기이다.  이로써 인간은 하느님과 육신을 지니고 오신 하느님의 메시아 대신에 자기(인간)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인간 중심주의 - 사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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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얻지 못한다"
 
가짜 그리스도의 출현 /  2데살로니카 2, 1 - 12
 
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십자가 성상)으로 삼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기(인간) 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올려놓을 것(인간중심주의 - 사람의 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잡고 앉아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그리스도 - 예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 그자는 지금 어떤 힘에 붙들려 있습니다. 그러나 제때가 되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악의 세력은 벌써 은연중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악한 자를 붙들고 있는 자가 없어지면 그 때에는 그 악한 자가 완연히 나타날 것입니다. ... 그 사람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혼미한 마음(세속 이념사상 - 미신)을 주시어 거짓된 것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단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구원을 받는다"
 
끝까지 참는 사람  /  마태오복음서 24, 4 - 14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나(십자가 사랑)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이며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하느님의 일인 사랑이 없는 - 불의한 정의)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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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일 =  ''사랑의 정의' (십자가 사랑)
사람의 일 =  '불의한 정의' (사랑이 없는 정의)
 
 
'불의한 정의'
 
하느님의 계획이신
그리스도와 일치하지 않는 ㅡ 교만한 인간중심주의
그리스도(사랑)를 반대한 (받아들이지 않는) 헤롯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와 구원해 보라며 
(세상 속의 그리스도)
비아냥거리는 인간중심주의
 
 
그들에게 혼미한 마음을 주시어 (죄악을 허용하시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게 된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한다"
 
<마르코복음서 8, 31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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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의 그리스도'
 
 
 
가톨릭교회교리서 676 : 거짓 그리스도의 이 사기는, 역사를 넘어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메시아에 대한 희망을 역사(세상) 안에서 이룬다고 주장할 때마다 이미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말미암아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내쪽에서 보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세상 쪽에서 보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내가 죽었습니다)
 
 <갈라티아서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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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미륵보살반가상 / 예수님 없는 - 예수사상 (세상 속의 미륵불 - 자신이 살아있는 부처이다는 사상)
[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예수님 없는 예수사상)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복음서 11, 20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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