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15 조회수4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2009년 10월 15일 (백)

☆ 사제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515년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평생을 완덕의 길에 정진하며 사셨다.
건강이 약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수도회 개혁을 추진하였고,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1582년 세상을 떠났으며, 1622년 시성되었다. 1970년에 바오로
6세 교황은 성녀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인류는 예수님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다.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지만,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으로 되찾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믿음을 굳건히 하여
주님의 의로움을 지켜 나가야 한다. 하느님은 온 인류의
주님이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자신들의 일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주님께서는 ‘율법의
근본’으로 돌아갈 것을 명하시지만 그들은 오해하고 있다.
오히려 율법을 해친다고 판단하여 예수님을 없애려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7-54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7 “너희는 불행하여라! 바로 너희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너희가 만들기 때문이다. 48 이렇게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으니, 조상들이
저지른 소행을 너희가 증언하고 또 동조하는 것이다.
49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0 그러니,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51 아벨의 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어 간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52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53 예수님께서 그 집을 나오시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독한 앙심을 품고 많은 질문으로 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54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그분을 옭아매려고
노렸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91

자주 국화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빛깔

그윽한
향기

아아
생각났어요

자줏빛
옷고름에

앞치마
펄럭이던

아득한
날의

어떤
여인이

생생히
떠올랐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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