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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무금과 헌금 - 주상배 안드레아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3 조회수631 추천수2 반대(0) 신고


    교무금과 헌금...


○ 전혀 내지 않는 신자 -
이사 와서 교적 안 옮기고 그냥 다니는 공짜신자이기에

○ 몇년 혹은 몇 십년 째 늘 똑같은 액수의 교무금 헌금내는 신자
물가가 오르고 자신의 봉급도 올랐건만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몇 년이 지나든 교무금 헌금은 늘 똑같다.

○ 교무금 납부를 미루다 한꺼번에 내기가 아깝고 부담이 되어
내지 못하는 신자.

○ 기분이 나서 성당에 오게 되면 내고 안 오게 되면 몇 달이고
안내는 기분파 신자.

○ 십일조 나 헌금 강조는 개신교에서나 하는 일이고 천주교는
그런 것을 강조하지 않는 점잖은 종교라고 생각하는 신자.

○ 이런 저런 단체에 내고 있고 또 가족들도 헌금하니 모두 합쳐
십일조 비슷하게 생각하는 신자.

○ 남이볼까봐 꼬깃꼬깃 접어 손까지 헌금함에 집어넣는 신자
그래서 헌금집계 봉사자들이 그돈을 펴느라 힘들게 만드는 신자

○ 자신과 하느님과의 관계만 생각하여 십일조를 내기보다는
다른 교우들도 그렇게들 하고 있으니 나만 유독 그럴 필요가
있겠나 하며 자위하는 신자.

○ 살림은 부인이 하는 것이니 교무금도 부인이 알아서 내고 있고
나는 얼마를 내는지 모르기도 하고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는 신자.

○ 내기는 내되 (세금처리하기 쉽게) 년 말에 한꺼번에 내는 신자.

○ 퍼왔는데 다른 본당엔 이런분들도 계신가봐요ㅎㅎㅎ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님안에 즐거운 한주간 보내세요.^^*

주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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