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에 대한 올바른 태도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26 조회수548 추천수1 반대(0) 신고
기도에 대한 올바른 태도란?

"그대가
올바르게 기도하고 싶다면,

그 누구도 슬프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다면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기도 20)
기도가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기 자신과 화목하게 되는 것만이 아니다.

기도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대하도록 요구한다.

인간관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올바르게 기도 할 수 없다.

기도는 우리를 진실로 인도한다.
기도는 우리의 모든 잘못을 드러낸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
기도하려고 한다면,
그는 제대로 기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오직 남에게 상처를 주는 자신의 행동들을
하느님 앞에 내 보이고 용서를 청할 때만,
그는 기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는 상처를 주었던 이웃들에게
사죄하도록 그를 이끌 것이며,
그 상처를 낫게 할 것이다.

기도는
기도의 정신과 부합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행동하도록 우리를 촉구한다.

        참고한 글 “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기도는 성화로 이끄는 길이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다 좋은 것이다.
그러니 감사히 받기만 하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그것들은 하느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티모4,4-5)

당장은 힘들겠지만
씻은 듯이 깨끗하게 용서하여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마르11,25)

오로지 일편단심으로 하느님을 찾아라!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예레29,13)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합니다."(야고1,6-7)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오로지 주님만을 신뢰합시다.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시편37,4-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를 세상에 내 놓으셨으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오늘을 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마련하여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로지 찬미와 영광을 받으옵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