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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을 선택하세요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01 조회수411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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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행복을 선택하세요

행복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 손에 쥐어진 것이 작게 느껴질지라도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지금의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앞서
하느님이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총을 기억하십시오.
불평으로 가득했던 삶이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



행동하는 나

마음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정작 간절히 원하던 기회를 놓쳐버리진 않습니까?
섣부른 행동이 아닐까 염려하거나
실패의 결과를 예측하여 물러서진 않습니까?
우리에겐 지금 용기가 필요합니다.
나 자신을 믿는 용기가 아닌
하느님의 선한 계획을 믿는 용기가 말입니다.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먼저 주님께 내려놓고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해보십시오.
늘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



하느님의 깨끗한 그릇

부정을 행하고도 복을 누리는 자가 있다면
결코 그 사람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눈앞에 보이는 소유가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참 생명과 구원의 풍성함입니다
.
주님 앞에 깨끗한 그릇으로 살아가십시오.
지금은 어렵고 손해를 입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진실하신 약속입니다.



유일한, 나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꽃처럼
우리들 역시 각기 다르지만
저마다 유일한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천하보다 귀하며 존귀한 자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렇기에 그 어떤 누군가의 평가나 세상의 기준도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없습니다
.
비뚤어진 세상의 잣대를 바꾸고 변화시킬 주님의 자녀,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실패와 성공의 차이

실패는 우리의 삶을 흔들고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하지만 실패는 우리가 이전엔 미처 몰랐던 약점을 통해 겸손을 배우게 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패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목표를 향해 걸어가십시오.
인생의 나침반이신 주님을 따라 다시 걸어가십시오.
주님은 늘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

(새벽종소리 참조)




[12월 2일, 수요일] 생명의 말씀 '복음'  
<마태 15,29-37>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 하고, 불구자들이 온전해지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눈먼 이들이 보게 되자, 군중이 이를 보고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시자, 그들이 “일곱 개가 있고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


[오늘의 묵상]
사람들은 병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대부분 몸을 잘 못 쓰는 이들입니다. 아마도 가족들이 데리고 왔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병자도 낫게 하시며 돈도 받지 않으신다는 소문입니다. 그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데리고 왔지만, 주님께서는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들은 감동합니다. 너무나 감동했기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잊어버립니다. 기적의 순간들을 보면서 ‘천상의 삶’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먹을 것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스승님께서는 사람들을 걱정하십니다. 그리하여 겨우 찾아낸 것이 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들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그렇습니다. 감사의 기도가 기적의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드리면 축복이 옵니다. 주신 것을 고맙게 여기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더 풍요롭게 하십니다.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병든 마음’인 것이지요.
돌아보면 은혜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감사의 시각으로 보지 않았기에 불만이 스며들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픈 몸을 고쳐 주셨습니다. 당연히 ‘아픈 마음’도 고쳐 줄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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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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