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12 조회수410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토요일
2009년 12월 12일 (자)

☆ 사제의 해

☆ 과달루페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는 불과 연관이 있다. 카르멜 산에서 바알의
사제들과 대결할 때 하늘의 불이 내려와 그를 도왔다.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에 빠졌을 때, 보속으로 가뭄이 들 것을
예언했다. 그리하여 삼 년 동안 불볕더위가 떠나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불 마차를 타고 승천했다(제1독서).
엘리야는 가나안의 바알 우상을 분쇄했던 인물로, 죽지 않고
승천했다. 유다인들은 종말이 되면 그가 다시 와서 사람들을
준비시켜 줄 것이라 믿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을
엘리야에 비유하신다. 그의 활동을 종말의 준비로 보셨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복음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0-13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49

장미 편지 !

순박한
농부의

망토
자락에

안겨
주신

겨울
장미

은총의
질서에

고이
전해져

주님
나라

평화의
왕국

온 누리
향기롭게

피어나게
하셨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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