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0 조회수376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4주일
2009년 12월 20일 (자)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구세주의 출현이 베들레헴에서 있을 것이라고
한다.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본디 이 지역은 다윗과 연관된 곳이었다. 하지만
차츰 메시아께서 태어나실 곳으로 알려지게 되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오셨다. 당신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치시려고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죽음으로
인류는 구원되었다. 이제 황소나 염소의 피를 바치는 구약의
제사는 수정되어야 한다(제2독서).
마리아께서는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하신다. 그녀 역시 천사를
통해 기적의 아이를 갖게 된 여인이다. 두 분은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에 감탄하고 있다. 그분의 뜻에 순명하는 것이 행복임을
보여 주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38
◎ 알렐루야.
○ 보소서, 저는 주님의 종이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비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
    그 무렵 39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57

마음 촛불 !

영혼
뜨락에

백합
장미

곱게
꾸미고  

하양
분홍

보라
진보라

촛불
밝혀

세상의
희망

아기
예수님

맞이할
준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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