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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좋고 나쁜 모든 사건을 통제하신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0 조회수40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은 좋고 나쁜 모든 사건을 통제하신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 중 하느님께서 지켜보지 않거나
허락하지 않으신 것은 하나도 없다.
이것은 죄만 빼고 모든 일에 절대적으로 해당된다.
아우구스티노를 비롯하여 교회 박사들과 교부들도
“우리 인생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매사에 하느님께서 함께하신다.”라고 말했다.

하느님은 이사야 예언자의 입을 통해
“내가 야훼다. 누가 또 있느냐?

빛을 만든 것도 나요,
불행을 조장하는 것도 나다.

 이 모든 일을 나 야훼가 하였다.”(이사 45,7)
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예전에 “나는 야훼다.”라고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기도 했다.
“죽이는 것도 나요 살리는 것도 나며 찌르는 것도 나요 고쳐주는 것도 나다.”
(신명32,39)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에서


♣사무엘 어머니 한나는
“야훼께서는 사람의 생사를 쥐고 계시어
지하에 떨어뜨리기도 하시며 끌어올리기도 하신다.
야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가멸지게도 하시며
쓰러뜨리기도 하시고 일으키기도 하신다.”(1사무 2,6-7)라고 노래했습니다.

아모스 예언자는 “성 안을 휩쓰는 재앙, 야훼께서 내리시는 것이
아니겠느냐?”(아모 3,6)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집회서의 현자는
“길흉생사와 빈부, 이 모든 것은 주님께로부터 온다.”(집회 11,14)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무수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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