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모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9 조회수370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010년 1월 29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우연히 ‘밧 세바’라는 여인을 알게 된다. 그녀는 전쟁터에 나가
있던 ‘우리야’의 아내였다. 그런데 그녀가 임신하게 되자, 다윗은
우리야를 불러 아내와 같이 잠자리에 들게 했다.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야는 다윗의 계획대로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전쟁터에서 전사한다(제1독서).
모든 씨앗은 땅에 뿌려지면 저절로 자란다. 땅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은 하늘이 내린 생명력이다. 하느님의 나라도 마찬가지다.
받아들이면 사람 안에서 은총의 변화를 일으킨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듯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모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2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7

줄도화돔 !

하루도
빠짐없이

잠기는
해님에

데워지는
바닷물

어떤
폭풍

거친
파도도

이겨내게
하시는

믿음
희망
사랑

출렁이는
은총 품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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