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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별력을 청하였으니......[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6 조회수479 추천수10 반대(0) 신고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4-13
그 무렵 4 솔로몬은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당신 앞에서 진실하고 의롭고 올곧은 마음으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큰 자애를 내리시어, 오늘 이렇게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런데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8 당신 종은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 백성 가운데에 있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10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12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13 또한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 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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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많은 이들이 미사예물이나 기도지향을 적어 낼때 건강 물질 평화를 적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도 분별력을 달라고 적은 지향을 본적이 없습니다.

 

잘 듣는 귀 그것은 거룩함의 시작이며 근본입니다.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면 즉 지혜를 가지면 물질과 건강과 평화를 자연스럽게 얻을수 있다고 왜 생각못하는 지?

 

물질의 과함은 욕심을 불러일으키고 사람에 대한 소유욕은 사람을 노예화하며 영적인 욕심은 교만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청하여야 할것은 바로 분별력입니다.

 

분별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예전에는 많이 썼는데 요즈음은 좀처럼 쓰지 않는 듯 보입니다.

 

그저 돈많고 유행에 따르고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배짱에서 입니다.

 

우린 무엇이든 좋은 것이면 많이 받고 보자는 욕심에 사로잡혀 노예가 됩니다.

 

우리가 분별력을 청해 그 은총을 누린다면 나머지 것은 모두 더불어 주십니다.

 

회를 시키면 스키다시라고 해서 더불어 나오는 것처럼 말이지요!

 

스키다시인생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분별력 오늘 당장 청해야 되는 중요한 은총입니다.

 

 

 

 

허윤석신부님까페 http://cafe.daum.net/credohur100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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