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11 조회수371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세계 병자의 날)
2010년 2월 11일 (녹)

☆ 사제의 해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세계 병자의 날’은 프랑스 루르드에서 일어난 성모 마리아의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서 14세의 소녀 베르나데트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셨다.
199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 발현 첫날을 해마다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교회는 이날
병자들의 빠른 쾌유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위하여
기도한다.

♤ 말씀의 초대
그토록 슬기롭던 솔로몬도 나이가 들자, 지혜롭지 못한 행동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우상을 가까이한 것이다. 그의 이방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그는
주님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솔로몬의
나라의 분열을 예언하신다(제1독서).
이교도인 시리아 페니키아 여자는 자신의 딸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렸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 그녀는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이렇듯 기적은 자신을
낮추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하느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10

다솜 장미 !

장미
나무의

꽃송이
송이

지금은
추억이어요

섣달
바람 속에

앙상하게
잘린

밑동만
있을 뿐

사람들
가슴 안의

기쁨
행복

불러
일으킬

새싹
돋아나고

봉오리
맺힐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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