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14 조회수3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일
2010년 2월 14일 (백)

☆ 사제의 해

☆ 설

♤ 말씀의 초대
설은 새해의 첫날이다. 설이라는 말은 ‘낯설다’의 ‘설’이라는 어근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에 대한
낯설음이다. 그래서 한자로 신일(愼日)이라 했다. ‘삼가 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전통적으로 이날은 단정한 몸가짐으로 어른들께
세배하러 다녔고, 조상들께는 차례를 모셨다. 신앙인 또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미사를 봉헌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신다. 하느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복을 빌어 주면
주님께서는 채워 주실 것이다. 그들은 복을 빌어 주는 사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축복의 근원은 언제라도 주님이시다(제1독서).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 주님만이 아신다. 사람의 앞날은 주님께
속한 것이다. 그분께서 허락하셔야 건강한 미래가 되고, 행복한
인생이 된다. 언제나 주님께 맡기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축복이
떠나지 않는다(제2독서).
깨어 있는 종은 복되다. 주인은 그를 칭찬하며 격려해 줄 것이다.
종이 아니라 가족처럼 생각하며 시중을 들어 줄 것이라 하셨다.
깨어 있는 종은 한결같은 신앙인이다. 믿음의 길을 감사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참조
◎ 알렐루야.
○ 나날이 주님을 찬미하고, 영영세세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또는 18,9-27 또는 마르 4,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13

설 축복 !

설날
새날

마을마다
가정마다

그리스도님
왕국의

성가정
축복

내려
주시어

있으나
없으나

도란도란
정다운

웃음꽃
평화의 꽃

피어나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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