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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와 실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17 조회수355 추천수2 반대(0) 신고

 

 

기도와 실천

 

언제나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상처와

경멸을 인내롭게 받아들였습니다.
십자가를 인내롭게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모욕을 당할 때

분노하기 쉽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분노는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요한크리소스토모 성인의 말처럼

불꽃은 다른 불꽃으로 끌 수가 없습니다.

무례함에 대해 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믿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격하게 대할 필요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은 죄를 짖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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