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야말로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다.
더 나은 삶과 더 많은 재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만 하는 사람에게는 미래만
있을 뿐, 현재를 살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사는 것이 아니다.
덧붙여 말한다면,
‘일을 즐겁게 하라고’ 하는 것이다.
일은 바로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안에는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참고한 글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이 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하느님의 섭리입니다.
애써서 일하고 보람을 누리며
기쁨을 누리라는 하느님의 섭리입니다.
"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창세3,18-19)
"자기 노고로 먹고 마시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임을 나는
보았다.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코헬2,24-25)
우리가 하는 일에서 아무런 보람도, 기쁨도,
누리지 못하고 지루함을 느낄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마련 하신 일로
어떤 의미를 붙여 주님과 함께 일을 하면,
훨씬 수월하고 가벼워져서 기쁘게 일을 할 수 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모두가 주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일이 어떤 일이든 불필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즐겨하면서 주님과 함께 그 일에 매달려야 합니다.
이 일을 왜하는 것이냐고 묻는 다면
바로 주님께서 주셨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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