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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묵상 - 구역대항 윷놀이(2)
작성자이순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28 조회수370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진묵상 - 구역대항 윷놀이(2)
                                이순의
 
 
 
 
 
 
 
 
결승에 진출 하실 분들의 명단 작성입니다.
임소피아
강크리스티나
안마리아
 
 
 
 
 
 
 
 
 
 
 
 
결승 진출권이 있는 구역의 연습입니다.
 
 
 
 
 
 
 
 
 
 
 
으헉?!
결승전은 대강당이 아닌 대성당 제대 앞!
청소년부 윷놀이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다가보면
유난히도 하얀 백발이 고와보입니다.
염색하지 않은 노부부들의 모습은
먼 미래의 내 모습이 저렇게 고와지고 싶은 바람이 일기도 하는!
 
 
 
 
 
 
 
 
 
 
 
 
 
 
 
듬성듬성
백발의 어른들께서도
끝까지
본당의 잔치에 참여하시고 나누신 즐거움이 보입니다.
 축복이지요.
 
 
 
 
 
 
 
 
 
 
 
 
 
결승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결승전이니만큼
미세한 오차가 생기면 비디오 판독으로 가려낼 참이신가요?
ㅎㅎ
 
 
 
 
 
 
 
 
 
 
 
 
할머니를 디카로 찍고 다니시던 멋쟁이 할아버지께서
결승에 올라오셨군요.
 
 
 
 
 
 
 
 
 
 
 
 
 
 
 
상대팀은 우성4구역!
저희 구역입니다.
그만 너무 신이나서.....
<우성 4구역 화이팅!>
소리를 지르고야 말았는데요.
그만 2층에는 사진찍으러 올라 온 저 혼자였구요.
아래층 대성전에 앉은 교우들의 얼굴이 일시에 뒤를 돌아서
검은 머리가 환한 얼굴로 2층을 올려다 보는!
으와!
아무리 좋아도 소리지르지 말걸!
순간 <얼음>이었습니다. 히~!
 
 
 
 
 
 
 
 
암튼! 이겼습니다.
떡을 맛나게 드시던 구역장님도 신이 났구요.
구역 교우들도 신이 났구요.
겁없이 2층에서 소리지른 저도 신이났습니다.
ㅎㅎ
 
 
 
 
 
 
 
 
 
 
 
 
 
오래오래 기다리신 분들!
여섯장이나 되는데
당첨 되셔서 경품 타가야지요.
 
 
으와!
경품 진짜 많았습니다.
본당의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어 놓아서 기뻤구요.
타가서 더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싼경품이 어디로 가나 감시중이신가요?
아니예요.
신부님께서 모든 전례와 본당 행사 및 잔치를 기록하시는 중입니다.
 
 
 
 
 
 
 
 
 
 
 
 
 
 
어른들만 뽑을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뽑아 보세요.
누구에게 선물이 갈까요?
 
 
 
 
 
 
 
 
 
 
 
 
 
 
신부님의 격려와 감사!
그리고 강복!
 
 
 
 
 
 
 
 
 
 
 
2010년 저희본당 윷놀이 고수들입니다.
축하합니다.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하루를 신바람 난 성당안에서 있다가
밖으로 나왔더니
저 현수막 펄럭이는 모습이 한가롭게 보였습니다.
 
소공동체의 날 
구역대항 윷놀이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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