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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도 마귀를 쫓아낼 수 있다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2 조회수428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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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우리도 마귀를 쫓아낼 수 있다


우리도 마귀를 쫒아낼 수 있습니다. 나에게 미움, 시기, 질투, 증오, 음란이 있을때 우리도 구마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하십시요.

"미움의 마귀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시기의 마귀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질투의 마귀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증오의 마귀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음란의 마귀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음란의 마귀야!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나를 떠나라."


위의 구마를 할 때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은 꼭 넣어야 합니다. 그 후 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쳐도 됩니다.




[3월 13일] 지극히 거룩한 생명의 말씀 '복음' <루카 18,9-14>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오늘의 묵상]
바리사이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기도 내용처럼 나무랄 데 없는 신앙인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의 단식과 소득의 십일조에 충실한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그보다 세리를 더 칭찬하십니다. 바리사이가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감사의 기도가 되었더라면 그 역시 칭찬받았을 것입니다.

많이 가지면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재능이 많으면 드러내고 싶고, 자리가 높으면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본능’입니다. 주님께서 사람의 본능에 시비를 거시는 것은 아닙니다. 자랑에 앞서 먼저 ‘감사’를 생각하라는 가르침입니다. 불쌍한 세리와 비교해 자랑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바리사이의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세리는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죄와 ‘연관된 삶’을 살아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기도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한마디’뿐입니다. 하지만 세리는 깨달음을 안고 돌아갑니다. ‘자신을 낮추었기에’ 은총이 함께했던 것입니다.

겨울이 가까워지면 나무는 온몸으로 낙엽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야 새싹을 틔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지 않은 낙엽’은 봄이 되면 오히려 구차해 보입니다. 새싹이 돋는 것을 방해합니다.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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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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