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슬픔의 순수함에서 죄를 뉘우침의 힘을 얻네[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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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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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3-18 | 조회수475 | 추천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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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이러저러한 때를 씻어내고 싶어한다. 기쁨이 충만함이라면 슬픔은 결핍이다.
누가 가득 찬 술잔에 술을 부으랴. 빈 잔에 술을 붓듯 우리는 슬픔 속에서 무언가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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