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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현 가능한 꿈>
작성자김종연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6 조회수9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실현 가능한 꿈>


남북한 철도만 연결해도 유럽까지

물류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데,

러시아 가스를 북한을 거쳐서 들여올 수 있다는데,

왜 남북은 서로 으르렁대고 있는가?


굶어 죽는 북녘 동포들에게 보관하기 어려운 쌀을

좀 빌려주거나 광물개발권하고 바꾸면 어디 덧나나?


금강산 관광, 개성관광까지 중국에 빼앗길 참인가?

도대체 왜 그러는데?


남녘 동포들과 북녘 동포들은 기필코

공존공생하고 경제공동체를 거쳐서

평화통일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나?


남한과 북한, 민중과 인민 모두가

의식주, 교육, 의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면서

다른 가난한 나라들과도 함께 살아야 하지 않겠나? 

 

 

 

<북한의 지하자원>

작년 통일부가 국회에 보고한 북한의 지하자원 가치는 6918조원이랍니다.

자동차 생산의 원료인 철매장량은 북한(30억 톤)이 남한의 148.5배나 많다. 철(鐵) 뿐 아니다. 공업생산의 기초자원은 북한이 훨씬 풍부하다. 북한의 금 매장량은 1,500톤으로서 남한의 50배에 달하며, 기타 동, 아연, 석회석, 석탄의 매장량은 각각 남한보다 52.6배, 34.1배, 22.4배, 42배나 많다.

북한의 마그네사이트(백금) 매장량 세계1위, 우라늄 매장량 세계1위 호주의 3배,

금 매장량 세계1위 남아공의 3분의 1, 철 매장량 세계1위 브라질의 4분의 1배

대한민국 1년예산 270조원이며 매년 증가율 후하게 5%씩 치고 통일시 1년예산을 400조원을 잡아도

한 12년은 전 국민이 세금 한푼도 안내도 되는 어마어마한 자원이다.

각국의 금 보유랑

미국 8133톤(1위)

독일 3천412.6톤(2위)

중국 1054톤(6위:작년 454톤 매입) -금 매입에 장난아니죠.

일본도 765톤(8위)

한국은행 금 보유량은 고작 14.4톤(56위).

통일된 화폐는 세계기축통화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북한 지하자원 중국엔 ‘노다지’ 한국엔 ‘노터치’

[뉴스 쏙] 자원외교도 ‘통중봉남’ 왕따 신세

마그네사이트·철광석 등 잠재가치 3719조원

정치논리 파묻혀 석유개발 등 접근도 못해

“언제까지 중국 통해 웃돈 주고 사야 하나”

 

 

한겨레신문 기사

<중국엔 ‘노다지’ 한국엔 ‘노터치’. 그래픽 홍종길 기자>

 

자원 확보가 경쟁과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스타크래프트 게임만 해봐도 절감할 수 있다. 하물며 국가간 경제전쟁에서 자원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강대국들은 항상 자기보다 약한 나라에 빨대를 꽂고 자원을 빨아들인다.

19세기 조선을 둘러싼 열강들의 자원 약탈은 그런 국제경쟁의 현실을 우리에게 확실히 가르쳐줬다. 조선시대 청나라 사신들은 ‘은의 나라’로 불렸던 조선 북부에 있는 은을 연간 수십만냥씩 요구해댔다. 중국의 등쌀을 피하려고 조선은 당시 국제통화로 사용됐던 은 채굴을 전면 금지했을 정도였다. 구한말에는 새로운 열강들이 몰려왔다. 미국은 평북 운산, 영국은 평남 은산, 러시아는 함북 경성 금광채굴권을 따내 ‘노다지’를 퍼갔다.


그리고 다시 100년, ‘북조선’을 둘러싼 자원 쟁탈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사이 북한의 자원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어림잡아도 3000조원어치가 넘는 자원을 보유한 북한은 지구상에서 개발이 안 된 마지막 황금의 땅으로 일컬어진다.


이 자원을 노리는 쟁탈전 양상이 구한말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럿이 나눠먹던 한반도의 자원을 중국이 ‘사회주의 형제국가’인 점을 내세워 혼자 쓸어간다는 것이다. 제조업 시장에서 한국과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국이 북한의 자원은 독점적으로 공급받는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중국은 북한 주요 광물 개발의 70%를 독차지하면서 대북 투자의 70%를 광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마그네사이트·철광석 등 잠재가치 3719조원

정치논리 파묻혀 석유개발 등 접근도 못해

“언제까지 중국 통해 웃돈 주고 사야 하나”


반면, 한국은 2006년 흑연 광산 개발 단 한 건만을 성사시켰다. ‘친형제간’을 외쳐 보지만 중국의 블랙홀 내공에는 역부족이다. 값싼 석회석을 제외하고 광물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남한으로서는 북한의 노다지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강경한 대북 자세로 남북의 거리가 더욱 멀어지고 있어 광물 개발의 기회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정부가 국익을 위해서라도, 정치적 고려를 뛰어넘어 북한 자원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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