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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이 쓰신 인물의 공통점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13 조회수454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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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하느님이 쓰신 인물의 공통점


1. 자기 존재의 전부를 하느님께 바친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스러기 마음을 가진 부스러기 인생의 모습으로 하느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2. 상대적 가치보다 절대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헌신 이하의 것도 좋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3. 겸손한 마음과 겸손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바쳐도 우리는 항상 "부족합니다!"를 날마다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4. 하느님을 의뢰하는 신앙의 배수진을 친 사람들이었습니다.
즉 "나는 하느님 없이는 한 시도 살 수 없다"는 일념으로 사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5. 잘못했을 때에는 진지한 참회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잘못했을 때 참회하는 자세는 일상생활에서의 성실한 자세와 책임적 자세를 반증합니다.

6. 정직하고 진실한 사랑의 참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랑이란 행동으로 보여주고 생활로 나타내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한규님)
 




[4월 14일] 지극히 거룩한 생명의 말씀 '복음' <요한 3,16-21>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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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복음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심판 쪽을 더 많이 생각합니다. 미구에 오실 주님도 심판하실 분으로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도 ‘단죄’가 많습니다. 별것 아닌데도 가혹한 판단을 내리며 살고 있습니다.

실수를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비판하기는 더욱 쉽습니다. 이유를 갖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도 쉬운 일입니다. 실패했으니까 어떤 근거를 갖다 붙여도 말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굉장히 ‘좋은 결과’인데도 부정적인 비판을 가하면 긍정적인 반응은 약해집니다. 그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사람들은 쉽게 비판합니다. 혹독한 결정을 내립니다. ‘대항 능력’이 없는 이들에게도 ‘돌팔매’를 던집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실패한 사람을 ‘감싸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사업은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실패해서는 안 됩니다. 혼인 생활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을 실패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당연히 사람도 사랑하십니다. 좋은 점을 더 많이 보십니다. 그런 주님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비판하는 일을 조금은 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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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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