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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편지 (루카복음13,1-3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8 조회수456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루카복음13장
 
루카복음 13장은 종말설교인데
무화나무의 비유와 등굽은 난치병을 앓은 여자를
예화로 들어 설명하시는데 무화과 나무는 사랑의 열매를 맺으면
구원이고 맺지 못하면 심판이 되며
등 굽은 여자는 치유를 받아야 구원이 되며 치유를 받지 못하고
죽으면 멸망이 되기 때문에
 
즉 등 굽은 여자가 난치병이기 때문에 치유 받지 못하고
육신이 죽는 것처럼 모든 인류는 원죄 때문에 영혼이 죽으므로 
원죄를 사해 주실수 있는 분은 예수그리스도님이시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님께로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 받을 것을 계시해 주시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루카복음서에서 산상설교를 설명하시고
씨뿌리는 비유 설교와 파견설교를 하신 후에 씨인 복음 말씀이
마음의 땅에 뿌리내려 자라서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심판이 온다는 것을
이 종말설교를 통하여 설명하시는데 나무를 의인화해서 생명나무와
참 포도나무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선악과 나무와 가시나무는 어둠의 세력인 사탄을 의미 하는데
무화과 나무로 상징된 율법에 매여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믿고 말씀화가 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야만
구원을 받는데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지 못하면
말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종말 설교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종말 설교)
 
회개란 말은 헬라어로' 메타노이에오' 인데
이 말은 진리 성령인 말씀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세상에서 살아가던 사람이 세상 것을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향하여 믿고 살아가는 것이 회개이지만
우리들의 심령이 진리 성령으로 변화 되어 아가페 사랑의 사람으로
참 평화의 사람으로 참 기쁨의 사람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회개의 열매입니다.
 
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종말 심판을 무화과 나무를 비유를 들어 설명하시는데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심판 받게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로 비유한
이스라엘 민족들과 오늘을 사는 세상 사람들을
삼 년이나 열매 맺기를 기다리시는 비유에서 우리들이 회개하여
열매 맺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나무를 봐서는 생명 나무인지 선악과 나무인지 모르지만
나무의 열매를 보면 알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도 입술의 열매인 말씀과
사람들의 삶과 행동을 통하여 좋은 나무 좋은 열매인지
나쁜 나무 나쁜 열매인지 구별이 되는 것입니다.
 
나무도 의인화해서 가시나무와 엉겅퀴나무는 세상 사람들을 의미하며
포도 나무는 하느님을 믿지만
율법하에 매여 있는 이스라엘백성들과 오늘날에도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생명나무인 참포도나무 즉 나무인 예수그리스도님과 관계를 맺어
믿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신약에 성도들도 세상으로 왔다가 율법으로 갔다가
다시 복음으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늘 깨어 성경말씀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여
좋은 나무 열매인 아가페의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6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시다
 
예수님께서 열여덞 해 동안이나 등이 굽은 여자를 치유하시면서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은 난치병인 등이 굽은 여자들이지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때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사도들과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죄 때문에 용서 받을수 없는
환자들이지만 복음을 믿고 영혼을 치유받아
안식을 누려 구원 받는 예화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안식을 누릴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겨자씨의 비유 (마태 13,31-32 ; 마르 4,30-32
)
 
1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19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말씀)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누룩의 비유 (마태 13,33
)
 
20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설명:
누룩은 말씀 또는 가르침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인데
여기에서는 예수그리스도님에 복음의 말씀과 가르침을 의미하며
겨자씨로 비유된 하느님의 말씀이 이스라엘로부터 전 세계로
전도될 것을 말하며 바리사이들의 누룩은,
바리사이들의 가르침을 의미하는데
즉 율법적인 가르침을 말하는 것입니다.(마태복음16,12)
 
구원과 멸망 (마태 7,13-14 ; 마태 7,21-23)
 
요한복음 17,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한 분이신 참하느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셨는데
이 안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야다' (동침하다)이고
헬라어로 '기노스코'인데 '기노스코'는 깨닫다 라는 뜻인데
부부가 동침하며 오래 살아갈 때 남편이 무슨 음식을
좋아 하고 부인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는 것처럼
성경 말씀으로 살아갈 때 '아 하느님은 사랑이시구나,평화구나
기쁨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처럼
육의 눈으로 보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깨닫고
알게 되었을 때 구원과 영생이 오며
 
마르코 복음 16,16에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님을 받아 들이고 믿어 관계를 맺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만 예수그리스도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은
단죄를 받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도하여 전 인류가 구원 받을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말씀의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하느님)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죽음에 직면하시는 예수님
 
31 바로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가서 그 여우(헤로데왕)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
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마태 23,37-39
)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예수그리스도 상징)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35 보라, 너희 집은 버려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날이 올 때까지, 정녕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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