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12 조회수47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2010년 7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일상생활에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를 외면하면서
외적인 예배만으로 만족하는 사회와 종교의 위선을 단죄한다. 주님의
마음에 드는 참된 경신례가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주님께서는 외적인 겉치레의 예배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온전한 회개를 반기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우며, 공정을 추구하고, 가난한 이들 편에 서라고 외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신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예수님께서는 분명 ‘반대받는 표징’이시다. 세상은 겉치레와 거짓이
심하기 때문에, 진리를 선포하면 분열이 일어난다. 주님께 응답하는
사람은 진리이신 주님을 따를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ㅡ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61

황토물 !

수천 년
흐르는

하늘
평화

헤집어
지는

산천
초목

차마
못 볼

애잔한
마음

풀어
내어서

생채기
어르려

휘돌아
흐르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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