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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하루를 당신께 바치나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9 조회수475 추천수5 반대(0) 신고
♣ 하루를 당신께 바치며.

새벽이 밝아오는 이시간
당신께 찬미를 드립니다.

새로이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제가 선한 일을 하게 해주십시오.

이 순간,
당신께 벌린 제 손을 내 맡깁니다.

저는 악을 행하고 싶지 않으며,
악이 가까이 오는 것도 허락하지 않겠나이다.

오늘 하루를 당신께 바치며,
진정한 믿음으로 당신 곁에 서 있고자 합니다.

다만 저의 나약함이 두려울 뿐이오니,
오늘 하루 제 발걸음을 이끌어 주십시오.

         니즈안즈의 성 그레고리오(329-389)
                    류해욱 신부 편역.

우리는 하느님의 숨결을 받아
부모님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숨은 뜻이 분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서로를 위해 봉사할 것을 소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홀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1베드4,1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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