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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제물에 관한 규정 (레위기1,1-1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0 조회수539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0년 9월 10일 금요일 레위기1장
 
탈출기 40장에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성막을 지어 하느님께 봉헌한 다음
레위기에서는 제사와 말씀을 통하여 죄 사함 받고
거룩하고 깨끗한 민족들이 되어
하느님께 예배하는 장소인 성막 성전에서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구약의 옛 계약의 제사에서는
희생 제물과 제사를 지낼수 있는 사제가 필요하며
아담 하와가 지은 죄를 사함 받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규정을 야훼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계시해 주시고,구약의 제사의 모든 규정은
신약의 제사인 미사에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옛 계약을 완성하여
새 계약인 십자가상에 예수님 자신이 희생 제물이 되고
예수님 자신이 대 사제가 되어 새 계약을 통하여 
죄사함 받고 구원 받는 길을 열어 주시고
오늘날에는 미사를 통하여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복음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오시고
성찬례를 통하여 빵과 포도주 형상으로 성도들 안에
오셔서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몸을 만드는 것이
새 계약이며 새 계약의 완성은 사랑인데
오늘날 미사 중에 전례의 규정이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예수님께서 갈바리아 산에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님 자신이 대사제가 되고
예수님의 몸이 거룩한 희생 제물이 되어
인류 원죄와 율법을 완성시키는 거룩한 제사이며
 
신약에 와서
각 성당 교회에서 미사전례를 통하여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셔 우리 안에 그리스도 몸을 만들어
우리들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성령이 거처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며(코린토 전서 3,16; 코후6,16),
 
우리들 자신이 교회가 되는 것이며
구약의 제사를 히브리서 10,1~11에
구약의 옛 계약의 제사와 신약의 새 계약의 제사가 나오기 때문에
레위기를  공부하실 때
요한복음과 히브리서를 읽고 묵상하도록 합시다.
 
우리들이 거룩해지는 방법은
요한복음 17,17에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 말씀입니다."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15,3에
"내가 한 말로 너희는 이미 깨끗해졌다."라고 말하였으며
우리들이 깨끗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원죄 때문이기에 
이 원죄의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믿고 세례 받아
첫째 부활에 들어가므로써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거룩한 성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에서 제사를 통하여 죄 사함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지만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 성취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번제의 규정을 말씀했을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를 지냈을 때
제사의 예물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있는 하느님 말씀으로 죄 사함 받게 되는 것이며,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사제들에게 고해 성사권을 주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죄를 사해 주라." 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신부님께서 그 말씀을 대신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죄를 사해 줍니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느님 말씀 성취로 죄 사함이 이루어지며,
 
고해성사를 받은 성도들은 성사를 믿고 "아멘" 함으로써
말씀 성취로 고해 성사가 이루어지며
앞으로 레위기에서 거룩해지는 것은
하느님 말씀으로 거룩해지기 때문에
문자로 보아도 되지만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을 묵상하고
그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진리와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원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성경에서 나오는 죄는
'하마르티아' 즉 원죄를 말하기 때문에
세례 받을 때 원죄 본죄 사함은 받았지만
원죄의 여독인 선악이 있기 때문에
이 선악으로 잘한다 못한다, 예쁘다 밉다,
부자다 가난하다 판단하고 핑계를 대는데
 
마태복음 7,1에서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면 그 판단한 죄로 심판을 받는다는 말은
원죄의 사함은 받았지만 원죄의 여독인 선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되므로
이 원죄의 여독을 없애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말씀화가 되어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판단이 없어지기 때문에
남의 결점을 말하는 횟수가 적어지는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나병환자나 중풍병자나 ,
세리나 창녀까지도 판단하지 아니하시고
빛이고 생명인 나를 못 만났기 때문에
너희들이 어둠에 있었서 그렇지만
빛이고 생명인,
나(예수님)한테로 오면 치유 받고 구원 받는다는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내가 너희 안에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는 것이며
예수님을 못 만나면 어둠 속에 있는 것이고
예수님을 만나면 빛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며
 
요한 1서 2,8~11에 
빛의 자녀들은 이웃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이웃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의 자녀들입니다.
 
히브리어로 '올라 '는 제단 위에서 연기로
하느님을 향해 올라간다는 뜻인데,
이 제사는 가죽을 뺀 짐승 전체를 제단위에서
불살라 바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굽다, 불사르다 뜻을 지닌
번 자를 붙혀 번제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가죽과 털은 육을 상징하기 때문에
가죽을 제외한 전체를 영으로 하느님께 번제를 바치는데
신약에 와서도
겉 사람(육적인 사람)과  속 사람(영적인 사람)이 나오며
예수님께서는
겉 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속 옷까지 주라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속 옷보다는 겉 옷이 더 좋지만
겉 옷은 육적인 것을 말하고 속 옷은 심령인 영적인것을 말하기 때문에
성경을 볼 때는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을 묵상하도록 합시다.
 
번제물에 관한 규정
 
불은 성령을 상징하며 진리의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번제는 진리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요한복음 2,1~22 에
예수님께서 성전 정결례에서
물(육)을 포도주(영)로 변화시킨 다음
성전 정결례에서 소(성부 상징), 양(성자 상징),
비둘기(성령 상징)를 제물로 파는
성전에 있는 환전 상인들을 쫓아내시는 이유는
그림자인 소 양 비둘기로 드리는 제사를 그만 두고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며 실체인 예수님이 왔으니 나를 믿고
내가 하는 말은 생명이며 영이기 때문에 나를 받아들여 믿고
진리의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구원 받는다고(요한 4,23-24)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환전상들을 쫓아내는 것인데
 
구약의 번제도 신약의 새 계약의 미사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새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이 미사 중에 성취되며
새 계약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1 주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다음,
   만남의 천막에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설명:
히브리어로' 부르다 '라는 말은 '카라' 인데
히브리어나 헬라어는
제일 강조하고 싶은 말을 제일 처음에 나오고
두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데,
'부르시다 '라는 말이 맨 먼저 나오는 것은
하느님께서 출애급기 40장에서
성막을 지어 하느님께 봉헌했을 때
하느님께서 그 성막 안에 현존하신다는 것을 말하며
또한 이스라엘 민족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 선포(아마르)를 하고 계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들을 하느님의 자녀들로 부르시고 말씀하여 
그 말씀을 지킬 때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8,31에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가운데 누가 짐승을 잡아 주님에게 예물을 바칠 때에는,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골라 예물을 바쳐야 한다.
 
설명:
'예물을 바치다' 할 때 히브리어로 '코르반' 이라고 하는데
이 '코르반' 이라는 뜻은
'카라' 즉 바치다 라는 말에서 오는 뜻이며
신약에서는 제사 지낼 때 이 제사란 말은 '뒤시아' 인데
이 '뒤시아'란 말은 '뒤오' 라고'하는
즉 죽이다 란 말에서 오는 말로써
예물이나 제물은 살아 있는 짐승을 죽여서 피는 제단에 뿌리고
살은 예물로 불살라(성령) 바치는데
'불사르다' 란'뜻은
 
전체를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하다'라는 뜻이며
 
짐승을 예물로 바치는 이유는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 때문에 죄로 인한 죽음이 들어와 있으므로
이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죄 지은 사람이
양이나 염소에게 안수를 하여 죄를 그 희생제물이 대신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죄를 사함 받는 것인데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시며 공의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죄 있는 사람을 적당히 사해 주지 않으시며
반드시 죄의 값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매번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을 잡아 제물로 바치고 죄 사함을 받았지만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희생양이 되어
갈바리아 산에서 십자가상에서 단 한 번 죽으심으로써          
인류 모든 죄를 사해 놓았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아 신앙생활함으로써
율법의 요구에 의하여 더 이상 죄를 묻지 않기 때문에
구원 받은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 사함 받은 성도들이기 때문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세례 후에 지은 죄는 회개와 고해성사로 용서를 받아야 하며
 
로마서 8,2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3
소 떼에서 고른 예물을 번제물로 바치려면, 흠 없는 수컷을 바쳐야 한다. 주님 앞에서 호의로 받아들여지도록, 그것을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온 다음,
 
설명:
번제는 제물 전체를 불에 태워 하느님께 바치는 완전한 제사이며
수컷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자칼'인데
명사로는 제물이지만
동사로 쓰일 때는 '계약을 하다' 란 뜻이기'때문에
제물을 주로 수컷을 사용하지만 물론 암컷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신약에 와서는 로마서 12,1에
"여러분을 산 제물로 바치십시요. 우리 자신의 모든 고난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을 하느님께 희생제물로 바쳤을 때
산 제물로 바치게 되는 것이며
수모와 박해를 당했을 때 
제물때문에 병때문에 고난이 왔던 일들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면서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참고 견디어
우리 심령을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된 마음으로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고
그 사람들을 위하여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을 때
마치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을 박해하고 죽이는 사람을 위하여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하고 용서의 기도를 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용서와 축복의 기도를 할수 있는 마음으로 변화된
우리들을 하느님께 있는 그대로 봉헌을 하는 것입니다.
 
번제는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23에
 
"진리와 영 안에서 예배 드릴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고
이 번제는 불로 예물을 태워서 바치는 제사인데
이 번제는 진리의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구약의 모든 제사가
미사 중에 진리의 성령 안에서 영적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며
미사 때마다 새 계약이 이루어지는 신약의 제사입니다.
 
4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는다(안수). 그러면 그 제물이 그를 위해 호의로 받아들여져, 그의 속죄가 이루어진다.
 
설명:
번제는 히브리어로 '알라' 인데 '올라가다'라는 뜻이며
하느님께로 향기로운 향기로 올라가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제사 중에 제일 완전하고 제일 중요한 제사는
구약의 제사 중에서는 번제입니다.
 
5 그가 주님 앞에서 그 소를 잡으면, 아론의 아들인 사제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 피를 뿌린다.
6
그런 다음 그는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다.
 
설명:
가죽은 제사장들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7 아론 사제의 아들들은 제단에 불을 피우고, 그 불에 장작을 얹어놓는다.
8 아론의 아들인 사제들은 각을 뜬 고기와 머리와 지방을 제단의 불에 얹은 장작 위에 차려 놓는다.
9 제물을 바치는 이가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어 놓으면, 사제는 그것을 모두 제단 위에서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기도)로 살라 바친다.
10 작은 가축, 곧 양이나 염소 가운데에서 예물을 골라 번제물로 바치려면, 흠 없는 수컷을 바쳐야 한다.
11 제물을 바치는 이는 제단의 북쪽, 주님 앞에서 그것을 잡고, 아론의 아들인 사제들은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 피를 뿌린다.
12 그런 다음 제물을 바치는 이가 각을 뜨고 그 제물의 머리와 지방을 베어 놓으면, 사제는 그것들을 제단의 불에 얹은 장작 위에 차려 놓는다.
13 또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어 놓으면, 사제가 그것을 모두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것은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14 날짐승 가운데에서 주님을 위한 예물을 골라 번제물로 바치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가운데에서 예물을 골라 바쳐야 한다.
15 사제는 그 날짐승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머리를 떼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치고, 피는 제단 벽에 대고 짜낸다.
16 제물의 모이주머니는 그 안에 든 것과 함께 꺼내어, 제단 동쪽에 있는 재 구덩이에 버린다.
17
제물을 바치는 이가 두 날개를 잡고, 아주 떨어지지는 않게 그 날짐승을 찢어 놓으면, 사제가 그것을 제단 위에서, 곧 불에 얹은 장작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것은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이다.
 
설명:
창세기 15,10에서
야훼 하느님께서 아브람에게
제물로 소,양,비둘기(새)를 바칠 때
반으로 쪼개서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지만
아브람이 하느님 뜻을 모르고 자기의 의로
새는 작다고 생각하여 쪼개지 않고 제물로 바쳤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죄때문에
아브람의 후손들이 이집트에 가서 430년 간을 종살이 한다고
말씀이 선포 되었는데
 
레위기에서
비둘기는 반쪽으로 쪼개는 방법을 세밀하게 말씀하셨으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는 심판과 죽음이 오지만
하느님 말씀에 순종 했을 때는
구원과 은총이 내리는 것이며
 
짐승을 쪼개는 것은
하느님과의 말씀으로 계약을 맺을 때
계약을 지키지 않으면 제물인 짐승이
반쪽으로 쪼개져서 죽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느님 말씀의 계약을 지키지 아니하면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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