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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걱정없이 사는 자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6 조회수456 추천수5 반대(0) 신고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6,1ㄱㄴ.4-7
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4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 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 5 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다윗이나 된 듯이 악기들을 만들어 낸다. 6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고, 최고급 향유를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 집안이 망하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7 그러므로 이제 그들이 맨 먼저 사로잡혀 끌려가리니, 비스듬히 누운 자들의 흥청거림도 끝장나고 말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죽은이들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좋은 것입니다. 무슨소리인가?

 

 

바로 인간은 적정 스트레스를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걱정이 없는 삶은 죽은 삶입니다.

 

 

 

시온에서 걱정없는 사람들은 불행하여라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우리는 고통을 신비라고 합니다.

 

 

신앙을 또한 신비라고 합니다.

 

 

어쩌면 걱정이 있기에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의탁합니다.

 

 

신앙인의 걱정은 희망이라는 열매로 거듭납니다.

 

 

그러기에 걱정없이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이는 악입니다.

 

 

세속보다 더 악한 것이 네속이라고 합니다.

 

 

네속에 걱정이 악이 아니라

 

네속에 걱정이 없기를 바라는 교만이 그 악입니다.

 

 

 

걱정하시고 희망하시고 기도하시고 봉사하시고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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