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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8 조회수529 추천수6 반대(0) 신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1-56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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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당신 마음을 다스리시데 참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으로 부터 오는 힘듦이 아니라

 

 대인관계 때문입니다.

 

 

몰이해와 질투로

 

당신을 박대하고 배척하는 이들을 벌주자는 제자의 말을 듣고 돌아서서 꾸짖으셨다.

 

 

그 제자는 큰 무안을 당한것이다.

 

 

  하지만 그 두제자가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라고 말할 정도면

 

엄첨 화가 나고 박대를 받았음이 분명하다.

 

 

제자들은 돌아서서 꾸짖으신 예수님을 보고

 

자신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꼈을 것이다.

 

 

우리는 신앙인이면 사랑인이 되어야 한다.

 

 

사랑인이는 바로 다른이들의 죄를 용서한다.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한다.

 

 

그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 하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우상이다.

 

 

복음서에서 주님이 그리 하셨으면 우리도 할수 있다.

 

 

자신을 배척하는 사람들을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저주하고 비난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사람 즉 사랑인 즉 신앙인 되는 삶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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