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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리적 인간성과 생리적 인간성![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5 조회수511 추천수8 반대(0) 신고
 
 
 
인간을

 

윤리적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나는 요즈음 생리적 인간성!이란 말을 많이하게 된다.

 

 

 

그사람의 건강과 나이 성별과 직업 그리고 계절과 생리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배려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식견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요즈음 선진국들의 인간학적 관점이 이것이다.

 

 

 

나또한 이점에 동의한다.

 

 

 

인간에게

 

윤리적이며 절대적인 명제로서의 규칙이나 당위성을 부여한체

 

생활하도록 한다면 그것은 인격모독이다.

 

 

 

남을 이해하는데

 

성과 나이 계절과 심리상태의 생리학적 요소들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하다.

 

 

 

너무더워 환기를 하고 물수건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아도취에 빠져 자기 강의만 하는 교수는

 

교단에 설 필요가 없다.

 

 

 

고백성사실에서

 

어느 할머니가 말씀을 어눌하게 하시며 떠시는 목소리로 말하니까 A신부님은

 

"할머니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나이에 그렇게 벌벌 떠세요?"하고 묻고

 

B신부님은

 

 "할머니 추우셔요? 추우시면 여기있는 열히터 갖다드릴께요!

 

 

 오늘 아직 봄추위가 있어요!

 

 

따뜻이 입고오시기 그랬어요!" 말했다.

 

 

 

우리는 안녕하셔요? 라고 인사한다.

 

 

 

편안하시며 건강하시는가?라는 말이다.

 

 

 

이말의 뜻보다는 기계적인 말로써 하고나 있지 않는지.....

 

 

 

살펴주는 사람이 구세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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