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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 하는 것은 사랑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22 조회수476 추천수7 반대(0) 신고

"다" 하는 것은 사랑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다.”

        “마음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하고,
         생각을 다 하고,
         힘을 다 하고,
         지혜를 다 하고,
         능력을 다 하고,
         정력을 다 하고,
         노력을 다 하고,
         정을 다 하고,
         애를 다 하고,
         소망과 뜻을 다하여

         주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합시다.”

        오늘 복음의 한 구절이고

        프란치스코의 글 중의 한 구절입니다.
        공통적인 것은 “다”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다”할 때 거룩함이 느껴지고
        거기서 하느님이 느껴집니다.

        다 하는 것은

        자기를 위해 남기는 것이 없기에 사랑이고
        사랑이기에 거룩하며
        거룩하기에 하느님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을 아낌없이

        다 주시는 사랑을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다”하는 것은
        하느님처럼 이 하느님의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정말 조금도 쉬지 못하고

        하루 종일 참 애를 많이 썼습니다.
        아침 6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여기 갔다 저기 갔다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들어와 누우니
        있는 힘을 다 한 하루의 뿌듯함과 함께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다”하는 것은

         지극한 정성이고 사랑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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