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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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21 조회수461 추천수9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함께 지내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19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러기에 그분께 나온 우리는 들은

 

당신 친히 우리를 원하시고 가까이 부르신 존재들이다.

 

 

 

요즈음

 

수천 수만대의 경쟁을 뚫고 뽑히고 뽑혀

 

 스타에 자리에 오르는 프로그램들 안에서

 

우리는 짜릿함과 흥분을 느낀다.

 

 

오늘

 

주교님과 함께

 

 아침 미사를 봉헌하는데

 

주교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

 

 

 이 자체가 얼마나 커다란 감탄을 해야할 일인지!

 

 

그리고 우리가 사제로

 

불리움 받아 지금 이 제단에 섰다는 것이

 

 얼마나 눈물나도록 가슴떨리고 은혜로운 일인지!

 

 

정말 주교님은

 

당신이 그 말씀을 하시면서

 

감격과 감사에 마음과 몸이 떨리시는 듯했다.

 

 

주교님의

 

그러한 마음에 동화되어

 

나의 몸과 마음이 찡한 미시를 봉헌했다.

 

 

난 요즈음 한 소년에게로 부터 행복을 얻고 배운다.

 

 

매일

 

 새벽미사를 다니게 된 아이인데

 

 매일 아침 6시 30분이면 전화한다.

 

 

미사가기 전에 우린 서로에게 축복과 격려의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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