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30 조회수4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2011년 9월 30일 (백)

☆ 순교자 성월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예로니모 성인은 347년 달마티아 국경 근처 작은 마을 스트로디나에서
태어났다. 성인은 일찍이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공부하였고
열아홉 살에 리베리오 교황에게 세례를 받고 수도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된다. 4년 동안 사막으로 들어가 히브리 말 연구에 몰두한 후 사제품을
받는다. 성인은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있는 동안 구약과 신약 성경을
라틴 말로 번역하였다. 그 밖에도 성경 주석과 신학 서적, 역사서 강론
서간 등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예로니모 성인은 419년 무렵 베들레헴에서 세상을 떠났다.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은 그를 교회 학자로 칭송하였으며, 성인은 오늘날 서방 교회
4대 교부 가운데 한 분으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의 비서이며 친구인 바룩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긴 참회의 기도를 바친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치스러운 유배 생활은
주님 앞에 죄를 짓고 그분의 말씀을 거스르며 우상을 섬기고 살아온
결과임을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코라진과 벳사이다 그리고 카파르나움의 도시를 준엄하게
꾸짖으신다. 이 세 도시는 라삐들의 종교 교육이 성행하던 도시였고
상업이 번창한 부유한 도시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만과 자기도취에
빠져 주님 말씀에 귀를 막고 있었으므로 주님께서 나무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ㄴ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06

이별 비 !

어제
밤부터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비

구월
보내는

눈물은
아닐런가

짧은
가뭄에

시들
거리던

산천
초목

뜽금없는
눈물에

촉촉이
젖어

설움
함께 나누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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