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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우선 순위와 사랑의 삼위 일체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8 조회수441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⑫ 십계명을 선포하신 분은 하느님이셨다.
                   (신명기 5장 참조)

십계명을 선포하신 분은 하느님이셨고,
백성은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십계명만이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다른 것들은 하느님의 지시에 따라 모세가 덧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머지 율법들은
십계명만큼 권위가 없습니다.

십계명들은 거의 부정적인 어투로 되어 있습니다.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등, 모두가
금지 조항들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 바로 이것이 안식일의 규칙을
설명하기 위한 부정적인 계명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와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너희 주 하느님의 분부다.”

예수께서는 부정적인 계명도 제한을 가져다주는 계명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십계명이 아닌 곳에서 찾으려 하셨고,
다른 곳에서 그것을 찾아 내셨습니다.

“첫째로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 그 다음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온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온 전체로 사랑”해야 한다.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말라”

“이웃의 잘못을 서슴치 말고 타일러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죄에 대한 책임을 벗는다.

동족에게 앙심을 품어 원수를 갚지 말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아껴라.”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너 자신은,
바로 하느님께서 너에게 생명을 넣어 주셨고
너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믿음의 사랑이 있어야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의 원천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곧 나를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사랑에도 그 우선 순위가 있어야 하는 것이며 제일 먼저
하느님을, 그리고 나 자신을,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삼위 일치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아드님이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기까지 하신 것처럼 우리들의 어머님들은 자식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하셨습니다.

그런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즐겁게 오늘을 맞이하고 웃는 얼굴로 아내를,가족을,
맞이하는 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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