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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고상의 의미 외 - 민수 21,4-9 #[사순5화1독]
작성자소순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27 조회수429 추천수1 반대(0) 신고


+ 찬미 예수님

게시자 주: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글자를 굵게하고 또 색칠을 한 것은 게시자가 한 것입니다:

출처: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schcode=&mode=&goMonth=2012-3-27

오늘의 제1독서: 민수 21,4-9

오늘, 즉 나해 사순 제5주간 화요일의 제1독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췌 시작)

<물린자는 누구든지 구리 뱀을 보면 살게 될 것이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21,4-9

그 무렵 이스라엘은 4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을 떠나 갈대 바다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 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5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 “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

6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어,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죽었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청하였다. “우리가 주님과 당신께 불평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을 우리에게서 치워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8 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 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게 될 것이다.”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 뱀을 만들어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 그 사람이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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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제5절은, 하느님에 의하여 이집트에 내려졌던 열 번째 재앙(탈출 11,1-37)의 결과로, 이집트를 떠나와 광야를 이동 중인 초기 기간 동안에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드러내셨던, 예를 들어, 갈대 바다를 건넘, 마라의 기적,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심 등의, "하느님의 영광(glory)"을 이스라엘이 불평하면서 거부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2.

여기를 클릭하면

성경 본문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 "영광(glory)", 즉 "하느님의 영광"의 정의(definition)를 읽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

여기를 클릭하면

위의 제6절에 언급된 불 뱀과 제8절에 언급된 구리 뱀의 자구적 의미와 영성적 의미에 대한 내용을 읽고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바로 이 "하느님의 영광"으로 우리를 이끄는, 십자고상의 의미를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복음 말씀: 요한 8,21-30

오늘, 즉 나해 사순 제5주간 화요일의 복음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췌 시작)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1-30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간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22 그러자 유다인들이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24 그래서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25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처음부터 내가 너희에게 말해 오지 않았느냐? 26 나는 너희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도, 심판할 것도 많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참되시기에,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것을 이 세상에 이야기할 따름이다.” 27 그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내가 언제나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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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의 제28절은,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당신에 의하여 이루어질 바로 이 "하느님의 영광"의 드러내심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일 것입니다.

5,
여기를 클릭하면

"내가 나임" 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읽고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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