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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한테서 멀어질 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4 조회수456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한테서 멀어질 때"

진정으로 돌아서고자 하는가?
기꺼이 변화할 마음이 있는가?

아니면 낡은 생활방식을 고집하면서
나 좀 바뀌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가?

전향(conversion)은 스스로 해낼 수
있는게 아니다.

또한 그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그 길을 가리키는
내면의 소리를 신뢰해야 한다.

너는 그 소리를 안다.
가끔 그 소리에 귀 기울이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분명하게 들었으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 의견을 내며 사람들 생각을 알아보느라
바쁘다.

그렇게 하여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느낌과
판단에 뒤얽혀 결국 자신 안에 계신 하느님한테서
멀어진다.

너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의존하여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네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일 때
너는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새 삶으로 돌아설 수 있다.

               살며 춤추며
           헨리 나웬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비천한 몸을 영광스러운 몸으로"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키실 수도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필리3,21)

"거룩하신 하느님"

"그분께서는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으로서, 너희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여호24,19)

"하느님을 찾는 이를 보살펴 주심"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저버리는 모든 이에게
그분께서 호된 분노를 내리십니다."(에즈8,22)

"질투하시는 하느님"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탈출34,14)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여졌습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2티모3,16)

"성경을 날마다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17,18-19)

오늘 우리는 살아 숨을 쉬며 움직일 수 있고 뭔가를
우리가 마음 먹고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웃을, 아내를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여 주님의 축복을 받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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