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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도 흠도 없으신 하느님(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2 조회수429 추천수3 반대(0) 신고

티도 흠도 없으신 하느님(루카17, 1-6)

 

하나의 흠도 티도 없이 선하시고
그 자비하심이 끝이 없으신 하느님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저희는 아버지의 자비하심에 힘입어
이 한세상 죄 중에도 고해성사의 죄사함을 받아 살아갑니다. 

아버지께서는 하나의 티도 흠도 없이 완전하시기에
작은 죄악도 허락하지 않으시며
남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고 하십니다.  

죄로 인해서 무뎌진 영혼은 주님의 살아계심을 느끼지 못하고
주님께로부터 오는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모르나이다. 

자비의 하느님!
저희도 아버지를 닮아 흠도 티도 없이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서서. 

그리하여 저희 안에 내주하시는
성삼의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만끽하며
주님 안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깨닫게 하여주소서.  

자비의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더하게 하여주소서.
아버지의 능력은 끝도 한도 없이 광대하기에
주님께서는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삼위의 모상으로 창조된 저희도
성삼위 하느님을 닮아 흠도 티도 없이 살아가고자 합니다. 

하오나 저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전능하신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주님께 대한 믿음으로 저희는 죄의 기회를 피하고
주님의 선한 뜻을 실행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저희에게 필요한 은총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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