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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티 대성당 십자가 -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6 조회수546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성당 축성한지 일년동안 대성당 십자가가 5번째 바뀌었고,이제야 기념성전에 걸맞는 십자가가 달렸습니다.스테인글레스 작가에게 시험적으로 맡긴 십자가 제작이였기에 쉽지 않았지만 5번의 산고끝에 봉헌 일주년 기념으로 제대로된 십자가가 걸렸습니다.


 

 

 

 

   마지막 걸렸던 십자가 입니다. F.R.P로 제작된것도 맘에 안들었지만 너무 여성스러운 모습이 싫었습니다.



 

 

 

 

 

 


 

 

 

 

떼어낸 모습입니다. 이십자가도 다른 어디에 걸릴 겁니다. 그동안의 십자가도 그 십자가에 어울리는 성전에 걸렸다고 합니다.너무 날씬 합니다.

 


 

 

십자가에 계신 예수님은 두가지의 모습을 같이 같고 계셔야 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고통스런 모습과 동시에 부활을 내포하는 힘있는 카리스마가 보여져야 합니다. 고통만 담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은 싫습니다. 쓰러져 허우적 거리는 우리 죄인들을 벌떡 일으키실 힘이 있는 분이셔여 합니다.

 

                      
 

 

얼굴 표정에서도 성부께 마지못해 순명한 유약한 모습이 아니라 다시 성자의 자리로 올라 가시는 구원자의 모습이 보여져야 합니다. 이제야 됬습니다. 재질은 동입니다.

 


 

  

 

 


 

 

  

 


 

 

 

이제는 십자가에서 고통과 동시에 하느님의 힘이 느껴짐니다. 십자가로만 끝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번 4월 은총의밤때 축성할겁니다. 보시면 더 거룩한 모습이십니다.

 


 

 


 

 

지난주 대성당 청소하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성전에 들어가면 예수님만 보입니다. 그게 성전 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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