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희망신부님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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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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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5-02 | 조회수502 | 추천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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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요한 15, 9-11) 언제나 당신 눈동자처럼 저희를 사랑하시는 언젠가 피정할 때 눈을 감고 묵상기도를 하면 오후 세시 경에 이르자 그 사막에 세찬 바람이 불었고,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 비로소 그 환시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티끌이 아닌 사막의 모래처럼 수많은 인류가 당신의 눈에 들어간다 하여도 마치 당신의 외아드님이 처참하게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셔도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주님은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 우리 자신의 삶이 고되든지 아니든지 자주 그분의 현존을 느끼며 보잘 것 없는 나를 당신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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